미 해병대원 2명이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지역에서 작전수행중 숨지고 한명이 다쳤다고 미군이 25일 밝혔다. 미군은 "24일 저녁 북동부 아사다바드에서 작전을 펼치던 해병대원 2명이 숨지고 한명이 다쳤다"면서 "부상자는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키스탄의 북부 접경지역인 이곳은 수배중인 굴부딘 헤크마티야르를 비롯, 쫓겨난 탈레반 추종자들이 숨어있는 지역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카불 AFP=연합뉴스) y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