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3개월 연속 실질연체자산과 대환대출 잔액이 감소하는 등 자산건전성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LG카드의 대환대출과 대손상각을 감안한 지난 달 실질연체자산이 17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3월 275억원, 4월 462억원 감소에 이어 3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또, 지난 달 대환대출 잔액이 전월 대비 2,443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돼 현금위주의 채권회수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금감원 기준 1개월 이상 실질연체율은 지난 4월 14.78%에서 1.62%P 증가한 16.40%로 집계됐습니다. 양재준 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