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BMW 모토라드 박서 트로피200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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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태백 준용 서킷에서 'BMW 모토라드 박서 트로피 2004' 대회를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레이스인 'KT&G 로드레이스 챔피언쉽'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박서 트로피 대회는 27일을 시작으로 총 4차례의 경기가 치뤄질 예정입니다.
'BMW 모토라드 박서 트로피' 대회는 2기통 박서 엔진(수평대향 엔진으로 피스톤이 권투선수가 주먹을 교대로 내지르듯이 움직인다고 해서 '박서'라 불림)을 장착한 BMW 모터사이클 소유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아마추어 레이스로 유럽, 미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BMW 모터사이클 중 R1100S, R1150R 록스터, R1150RS, R1150GS 모델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레이스 사양으로 특별 제작된 R1100S 레프리카(Replica) 모델도 참가할 예정이어서 스피디한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경기 방식은 예선 주행 10분, 결승 12 랩으로 총 4전의 시리즈로 전개되며 27일 첫 경기를 필두로 7월 18일, 9월 5일, 10월 17일에 이어 개최됩니다.
올 시즌이 끝나는 10월 17일을 기점으로 시상식을 통해 1등부터 3등까지 총 600만원 상당의 BMW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BMW 모토라드는 이번 시리즈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2004년 출시된 신모델과 라이딩 기어를 전시할 예정입니다.
경기 관전을 원하는 고객은 BMW 모토라드 공식 딜러로 문의하면 됩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