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최근 급속히 유포되고 있는 대규모 분식회계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측은 "재벌의 지주회사격인 한 회사와 대형 금융회사가 각각 수조원, 수천억원대의 분식회계를 했다는 소문이 유포되고 있다."면서 "이것은 전혀 근거없은 낭설"이라고 못박았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사건이 정례적인 기업감리 결과 2-3개기업의 회계기준 위반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이 확대해석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