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경제TV 예고] IT리더클럽-(주)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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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더클럽(밤9시)에서는 모바일 컨텐츠 다운로드 및 유무선 전화결제 서비스 전문업체 ㈜다날 박성찬 대표이사를 만나본다.
다날은 국내 이동통신의 태동기였던 1997년 7월에 설립돼 무선호출기용 한글입력시스템인 '바로글' 개발을 시작으로 급속도로 성장하는 국내 이동통신 산업 및 인터넷 산업과 함께 매년 큰 폭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바로 다날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시킨 휴대폰 결제다. 현재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 게임이나 음악을 즐기고, 아바타나 전자화폐를 구입할 때 90%이상의 이용자가 바로 휴대폰 결제를 이용한다.
휴대전화 번호와 주민등록번호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적은 금액이라도 결제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결제수단들과 비교할 수 없이 간편해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 급변하는 사업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기 위해서 “멀티미디어 사업부”와 “인터넷 사업부”를 추가로 편성해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날은 지난 5월 27일에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현재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투자자에게 다날의 성장성과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IR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후 7월 중순 경 공모청약을 거쳐 7월 하순에 코스닥 등록이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차석훈기자 sh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