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인수에 관심을 갖는 업체가 상하이기차(SAIC)와 란싱그룹 등 중국업체를 포함해 5곳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권단의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3월 매각이 한차례 무산된 이후 4월부터 재매각을 추진하고 있고, 현재 인수 희망업체는 5곳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채권단은 현재 활발한 물밑접촉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단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매각절차를 조속히 매듭짓는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