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사위원회 ; 법제처 ; 농업기반공사

[인사] 중앙인사위원회 ; 법제처 ; 농업기반공사

입력2006.04.02 05:15 수정2006.04.02 05:18

[] 중앙인사위원회 *전보 *기획관리관실 기획예산담당 盧炳燦 *인사정책국 균형인사과장 朴宰民 *혁신인사담당관실 崔勝鉉 *기획예산" 朴淳鍾 *홍보협력" 崔壯赫 *인사정책국 정책총괄과 鄭萬石李正敏 *" 심사임용과 吳世信李在千 김찬선 *인력개발국 인재기획과 丘萬燮姜有珉 *" 능력발전과 이인호 *" 인재채용과 陳永萬 *성과후생국 급여후생과 柳任哲 *인사정보관실 인재조사담당관실 尹炳洙 [] 법제처 *전보 *경제법제국 법제관 金承烈 *법제조정실 법제지원교류담당관 李康燮 *행정심판관리국 교육정보심판" 高樂熏 *" 심판총괄과장 金棋烈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南昌局 [] 농업기반공사 *환경기술이사 정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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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봉투 안에 강아지 6마리가…"어떻게 이런 짓을"

막 태어난 강아지들이 쓰레기봉투에 담겨 버려진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공분이 일고 있다.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누가 쓰레기봉투에 강아지들을 잔뜩 담아서 버렸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충남 태안에 위치한 샛별 해수욕장 쓰레기장에 쓰레기와 함께 (누군가가) 막 태어난 새끼강아지들을 담아 숨도 못 쉬게 꽉 묶어서 버려놨다"며 사진을 공개했다.비닐봉지 안에는 작은 강아지 6마리가 담겨있고 소주병, 음료수 캔 등 각종 쓰레기도 함께 있었다.A씨는 "임시 보호 또는 입양 갈 곳을 찾고 있다고 해 글을 올려본다"며 "태어나자마자 안락사 시행하는 보호소로 가지 않도록 충청권에 계시는 분들은 한 번씩 눈여겨 봐달라"고 말했다. 이어 "문의는 태안 동물보호협회로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간이 어떻게 저렇게 할 수가 있나", "눈도 안 뜬 강아지들인데", "버린 사람도 분명 똑같이 당할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반려동물을 유기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다. 동물보호법 제8조는 동물을 유기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 같은 법 제46조 제4항에 따라 동물을 유기할 시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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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속에서 의사들에게 '환자의 건강을 가장 우선해 배려하겠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지켜 달라고 호소했던 이건주 한국폐암환우회 회장이 지난 19일 별세했다. 향년 78세.고인은 2016년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124번의 항암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치료를 중단하고 최근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해 마지막 치료를 받았다.2020년에는 폐암 환자들을 대변하는 한국폐암환우회를 조직해 회장직을 맡았다.최근 의정 갈등과 의료공백 사태를 맞아 '환자 중심 의료'를 당부하면서 대한의사협회 회관 앞에서 회원들과 집회를 열고 사태 해결을 호소하기도 했다.고인은 생전 전공의들에게 "어려운 환경일수록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는 제네바 선언을 지켜 달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제네바 선언은 일반적으로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로 알려져 있으며, 의사들이 지켜야 할 윤리를 담고 있다.의대 교수 등에는 "전공의들을 협상의 자리로 인도하는 사회 지도자의 경륜을 보여 달라"고,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에는 "정부는 국민의 고통에 책임을 져야 한다. 폭넓게 의견을 수렴해 의료진을 설득하고 국민적 합의를 끌어내달라"고 주문했다.빈소는 경기 김포시 아너스힐병원장례식장 VIP3호실. 발인은 22일 오전 10시.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