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22회 한일국가대항배드민턴경기대회 1차전에서 남녀팀 모두 승리했다. 한국 남자팀은 11일 경북 김천시 학생체육관에서 3단식, 2복식으로 진행된 대회1차전에서 일본을 4-1로 꺾었고 여자팀도 4-1로 이겼다. 한국과 일본 대표팀은 13일 부산광역시 학생문화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2차전을치른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기자 ja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