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재.보궐선거가 5일 오전 6시부터지역 26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 지역에서는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대구 동구와 북구 등 기초단체장 2명과 대구 달서구 제2선거구, 경북 영주 제2선거구 등 광역의원 2명을 선출하게 된다. 또 기초의원은 경주시 양북면 등 경북도내에서 모두 8명이 새로 선출된다. 유권자 수는 대구가 부재자 투표인 1만1천141명을 포함한 72만2천524명이고 경북은 부재자 1천532명을 포함한 9만609명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 소중한 표를 행사하게 된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duc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