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전문 업체인 다윈텍이 거래 첫날인 2일 공모가를 웃도는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다윈텍은 이날 공모가 1만8천원보다 낮은 1만7천2백원에 거래를 시작,한때 새내기주 약세현상이 지속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오전장에 공모가를 회복한 뒤 오후들어서도 상승세를 지속,시초가보다 7.85% 오른 1만8천5백50원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63만주였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