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우증권 조용준 연구원은 자동차업에 대해 단기적 불투명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수익성 개선과 낮은 밸류에이션을 감안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또 고유가에 의한 휘발유 가격 상승세로 자동차 내수시장 전망을 약 8.1% 축소함에도 불구하고 하반기는 신차효과 등으로 점진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의 판매 성장이 지속되는 등 자동차산업의 수익성 증가가 하반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단기적 악재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3분기 최선호주로 현대모비스를 제시했으며 현대차와 기아차는 매수 시점을 노사 문제가 해결되는 7월말 전후로 늦출 것을 권유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