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산업무역부와 제4차 자원협력위원회를 열고 양국간 에너지, 광물자원 분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두 나라는 지난달말 광업진흥공사가 몽골 토그록 지역의 2천13㎢에대해 획득한 동, 금 광산의 탐사권과 관련, 향후 3년간 정밀탐사를 실시하고 이 사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 국내 민간기업이 추진하는 금, 인광 등 개발사업과 자원협력 기초조사에 대해 협력키로 했으며 발전, 송.배전, 가스안전 등 분야의 기술 및 인력 교류 사업을추진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