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2004 시즌을 끝낸 네덜란드 프로축구의 송종국(페예로트트)이 터키와의 A매치 등을 위해 오는 2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그의 에이전트인 프라임스포츠가 24일 밝혔다. 송종국은 입국과 함께 파주 NFC에 소집돼 터키와의 두차례 A매치를 위한 몸 만들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유럽파 태극전사 중 설기현(안더레흐트), 박지성(에인트호벤)은 이미 귀국했으며 이영표(에인트호벤)는 기본군사훈련을 위해 24일 군 부대에 입소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