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분담문제 등으로 지하철이 개통된후에도 무정차 통과해온 서울 수서∼선릉간 분당선 연장구간(6.6km)의 구룡역(옛 개포1역)이 6월말 개통된다. 30일 서울시와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강남구 등에 따르면 구룡역은 현재 공사가 80% 가량 진행돼 다음달 중 천장과 바닥, 벽체, 광장포장 등 공사를 마무리 짓고 시험운전을 거쳐 6월말 개통될 예정이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