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이미징 및 프린팅 컨소시엄(MIPC: MobileImaging and Printing Consortium)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노키아와 지멘스가MIPC에 전략적 회원으로 참여한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MIPC는 HPㆍ캐논ㆍ세이코엡손 등 세계 3대 프린터 제조업체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카메라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이미징 프린터 표준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다. MIPC는 올해 하반기중에 디지털이미징 프린터 표준기술을 제정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