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24일 북한 룡천 역 폭발사고 수습을 위해 북한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상무부가 24일 발표했다. 상무부의 한 관계자는 수일내에 1천500만위앤(元. 약 15억원)에 상당하는 식량,의약품, 의료장비, 텐트 등이 북한에 지원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관영 신화 통신이보도했다. 북한은 22일 사고가 나자 즉각 중국과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에 지원을요청했고, 이미 상당한 지원이 이뤄졌다. (베이징=연합뉴스) 조성대특파원 sd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