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마이크로소프트)는 30일 미국의 MS본사에서 올 여름 출시 예정인 윈도 CE 5.0판의 내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코드명 맥켈란(Macallan)인 윈도 CE 5.0판은 다루기 쉽고 기능이 향상된 통합개발환경을 제공해 게임기.셋톱박스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신속간편하게 개발할 수 있게 했다. 또 강력한 신기능인 에러 보고기능을 통해 이미 개발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수정.업데이트할 수 있어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였으며 그래픽과 멀티미디어 기능을돕는 응용프로그램 환경 '다이렉트X' 기반의 그래픽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다고 MS는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jh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