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스케이트 타고 사회봉사도 하고" 우리홈쇼핑은 정대종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28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정신지체 장애인 재활시설 `교남 소망의 집' 원생들과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이색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또 원생들을 홈쇼핑 스튜디오로 초청, 홈쇼핑 방송을 견학시켜주고 저녁 식사를함께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리홈쇼핑은 매월 3회씩 사업본부 단위별로 장애인 시설, 보육원, 치매노인 시설 등 지역 사회복지 시설과 연계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