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사흘만에 반등했다. 26일 선물시장에서 KOSPI 2004년 6월물은 전날보다 1.90포인트 오른 114.50으로 출발해 2.10포인트(1.87%) 상승한 114.7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4천796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4천429계약, 개인은 463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8만8천115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2천721계약 감소한 9만3천881계약이었다. 현.선물간 가격차이를 나타내는 시장베이시스는 선물가가 높은 콘탱고(1.06)로 장을 마쳤다. 개별주식 옵션 시장에서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