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의 유전 인자가 한국에서 발병한것과 거의 동일하다는 점을 일본 과학자들이 발견했다고 재팬 타임스가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 농무부의 검사결과가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온 철새가 바이러스를 옮겼다는 추정의 사실 가능성을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 관리들과 전문가들은 철새가 조류독감 감염의 매개체라는 추정을 확인할 만한 정보는 여전히 불충분하다고 밝혔다. (도쿄 UPI=연합뉴스) lee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