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기아차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한 반면 현대차에 대해서는 보유 의견을 유지했다. 18일 도이치는 전일 현대차 주가가 특소세 인하 기대감으로 5.6% 상승했으나 과거 경험상 세금보다 교체주기와 신용접근도가 더 큰 영향을 미쳤다며 과다 반응이었다고 지적했다. 올해 자동차 내수시장 성장률이 8%에 그칠 것이란 시각을 유지하고 기아차 제품라인업이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기아차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현대차는 보유 의견.현대차 목표주가는 4만8,800원으로 소폭 상향.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