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변북로 반포대교∼동호대교 구간 등 시내 5곳에 야간경관 조명이 추가로 설치된다. 서울시는 강변북로 반포대교∼동호대교, 한강철교∼당산철교 구간, 한남대교 용산구 한남동∼강남구 신사동, 신행주대교 강서구 개화동∼경기도, 광진구 구의역 주변과 지하철 지상구간 등 5개 구간에 대한 야간경관 조명사업 현상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조명디자인, 전기설계, 전기시공 자격 보유업체가 공동 또는 단독으로 응모하면 된다. 당선작에는 설계 및 시공권이 부여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