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동반 상승에 힘입어 제3시장도 오름세를 보였다. 거래량도 전날보다 크게 늘었다. 4일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71원(0.2%) 상승한 3만5천4백21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8만주 증가한 9만주,거래대금은 전날과 비슷한 2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량은 7만주를 기록한 사이버타운이,거래대금은 4백만원을 기록한 엔에스시스템이 가장 많았다. 97개 거래허용종목 가운데 28개 종목이 거래됐다. 상승종목이 13개,하락종목이 8개, 보합이 7개였다. 엔에스시스템 한국세라스톤 등이 올랐다. 반면 두원중공업 삼보지질 아이쓰리샵 등은 내렸다. 아이쓰리샵은 3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