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게 선거법 제9조의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준수를 요청키로 결정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중앙선관위 결정후 구두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선관위 유권해석의 취지를 파악해 수석.보좌관회의 등을 통해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 기자 un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