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대우종합기계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3일 동원 강영일 연구원은 대우종합기계의 지난해 12월 실적과 보수적인 사업계획,중국경제의 성장둔화 우려감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여왔으나 1월 실적은 이러한 요소들이 기우에 불과했음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건설기계와 공작기계는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엔진 부문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하락과 퇴직급여충당금 증가 가능성,원자재 가격 급등 등의 위험요인이 있으나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 1만2,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