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텀 'X시리즈' ] 팬텀이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국내 최초,세계 세번째의 우레탄 볼.프로 전용의 3피스 'X-10'과 상급자용 2피스 'X-퍼트' 두 종류가 있다. X시리즈 볼은 우레탄 커버를 씌워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높으며 스핀성이 뛰어나 컨트롤이 쉽다는 것이 제조업체측의 설명이다. 또 코어가 니켈 금속성이어서 에너지 보존율이 크며 402 듀얼딤플 구조로 인해 체공 시간이 연장돼 거리증대 효과가 있다. 팬텀은 이 볼을 일본 로열사와 1백35만달러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팬텀측은 일본외에 미국 유럽 등지의 10여개 업체와도 상담을 진행 중이다. 12개 한 다스에 X-10은 6만원,X퍼트는 5만2천원이다. ☎(080)234-7900 [ 투어스테이지 'V36/V40' ] 일본 브리지스톤이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윙을 분석한 것을 토대로 만든 역작 드라이버.이 클럽은 골퍼들이 거리를 내지 못하는 최대 원인이 '흐트러지는 타점'에 있다고 보고 그것을 보완하는 '파워 모바일' 설계를 한 것이 특징이다. 즉 볼이 유효 타구면을 벗어나더라도 마치 그 타점을 스윗 스폿이라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스윙 궤도를 안정시키고 헤드 움직임을 향상시킨 기능성 드라이버다. 또 헤드 안에 3개의 텅스텐웨이트를 장착,샷의 안정성을 높임과 동시에 관성모멘트 증가에 따른 거리증대 효과도 노렸다. 샤프트는 '킥 플로'로 설계,각 골퍼의 스윙에 따라 킥 포인트가 움직이며 안정되고 탄도 높은 샷을 날릴 수 있다. ☎(02)558-2235 [ 엑스트론 'XT 5000' ] 시노텍스가 시판중인 드라이버로 유효 타구면이 넓고 페이스의 반발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크기 3백80㏄의 헤드는 '10-2-3' 베타티타늄 합금소재를 초박형 단조로 만든 투피스 구조로 강력한 임팩트 파워를 발휘할 수 있다. 헤드 뒤쪽 바닥에는 웨이트 칩을 삽입,스윙할 때 헤드페이스의 열리고 닫힘을 방지해준다. 또 무게 중심을 낮춰 강력한 스윙을 구사할 수 있다. 샤프트는 컴퓨터로 설계된 49g의 초경량 제품을 썼다. '듀얼 킥포인트'를 채용함으로써 특히 중·상급 골퍼들이 마음 먹은 대로 강력한 스윙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로프트는 9,10도가 있고 샤프트플렉스는 R와 S 두 종류가 있다. ☎(02)325-5924 [ 'MDT시리즈' ] 일본 아사히골프가 개발하고 코스모레저가 수입 시판 중인 뉴 컴포지드 카본 드라이버다. 티탄에 카본을 결합,경쾌한 타구음과 함께 혁신적인 거리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드라이버는 '진공 성형접합'이라는 신기술을 이용해 기존 컴포지드 클럽의 둔탁한 타구음을 개선,임팩트시 티타늄 드라이버와 똑같은 경쾌한 소리를 낸다. 헤드 본체는 6-4티타늄,페이스는 TVC 베타티타늄,크라운에는 3K카본을 써 기존 클럽에 비해 약 14g 가볍게 만들었다. 여기에 최신 기술의 플라즈마 용접으로 6g의 경량화에 성공,유효 타면을 넓혔다. ☎(031)717-7164 [ 미즈노 '티조이드 MX - 23' ] 미즈노가 2001년 시판한 '티조이드' 시리즈의 완성판이다. '더 쉽고 정확하게 친다'는 것을 설계의 기본으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미즈노만의 독창적 기술인 '포켓 캐비티'가 훨씬 넓어지고 2중 티조이드 '파워바'를 훨씬 크게 설계했다. 이에 따라 아이언의 무게 중심이 페이스 후방으로 이동돼 유효 타구면이 한층 넓어졌다. 이는 누구나 볼을 치기 쉽고 임팩트가 정교하지 않더라도 거리 손실이나 방향 오류를 최소화해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특허출원 중인 페이스에서 넥까지 일체형 봉을 단조로 만드는 공법을 적용함으로써 자신감을 갖고 스윙할 수 있고 페이스 어느 부분에 맞아도 동일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02)3143-1288 [ 나이키 '슬링샷' ] 타이거 우즈에게 클럽을 제공하는 나이키가 올해 내놓은 아이언클럽."볼을 쉽게 띄워 골프를 즐겁게 한다"는 것이 이 제품의 기본 컨셉이다. 이 클럽은 기존 아이언과 달리 무게중심을 페이스 뒤쪽 공중으로 옮겼다. 페이스 뒤쪽에 "슬링백"이라는 금속조각을 덧붙인 것이다. 각 번호별로 슬링백의 위치를 최적화한 "3차원 무게중심 이동"기술도 설계에 적용했다. 이로 인해 볼이 잘 뜨고 임팩트순간 페이스가 볼이 스퀘어로 접촉할수 있다. 페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얇고 강도는 높은 "455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었고 샤프트는 그라파이트와 경량스틸 두 종류가 있다. *(02)2006-5867 [ 맥그리거 맥텍 'NV3 420' ] 맥그리거골프코리아가 올해 내놓은 신제품 드라이버. 헤드에 듀얼 텅스텐을 삽입해 이상적인 탄도를 실현하고,플라즈마 공법으로 용접해 헤드경량화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듀얼 텅스텐은 거리와 방향을 만족시키는 최신 텅스텐 테크놀로지로 8g과 6g의 텅스텐을 장착,중심을 낮고 깊게 한다. 이로인해 스퀘어 임팩트와 높은 타출각이 실현되고 헤드가 최적으로 회전된다. 헤드크기는 4백20cc다. 이 클럽은 또 페이스와 바디를 플라즈마 공법으로 용접했다. 이 공법으로 무게를 종래 제품보다 약 7g을 가볍게 함으로써 최적의 중심설계를 실현,방향성과 거리를 동시에 향상시켰다. 로프는 9,10,11도가 있고 샤프트 길이는 44.75인치.*(02)3453-8712 [ 카타다 스워드 '830/855' ] "거리 혁명"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카타나가 2004년 내놓은 드라이버. 세계 최초로 "슬릿 솔 테크놀로지" 공법을 적용,페이스는 물론 크라운 및 솔부분까지도 반발기능을 갖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원리는 금속인 티탄을 임팩트시의 충격으로 변형시킨뒤 원래의 형태로 되돌아오려는 힘을 이용하는 것이다. 헤드바닥(솔)에까지도 이 원리를 적용함으로써 기존 클럽에서 볼수 없었던 거리 증대를 꾀한 것이다. 페이스와 크라운의 반발력에 의존하던 기존 클럽들은 임팩트시 발사각이 올라가는 단점으로 인해 볼이 뜨게 되고 실질적인 런이 감소했으나 스워드 드라이버는 솔이 함께 움직이도록 함으로써 강력한 중.고탄도를 낼수 있다. *(02)3662-23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