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리버맨(코네티컷) 상원의원이 3일 밤(현지시간) 미국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포기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민주당 고위 관계자가 말했다. 리버맨 의원은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 참여하지 않았고 뉴햄프셔 예비선거에서 5위에 그친데 이어 이날 열린 7개주 예비선거 및 코커스에서도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AP=연합뉴스) lee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