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한국무늬목재공업사라는 상호로 출발한 한국종합목재(주)(www.unimaru.co.kr)는 반세기의 세월을 특수목의 제일의 선도자 역할을 해 온 특수목재 전문기업. 아파트를 비롯한 빌라ㆍ호텔의 각종 몰딩ㆍ플로어링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이 회사는 94년 고급 바닥재 산업에 새로운 감각을 불러일으킨 온돌용 마루 '유니마루'를 선보이고 온돌용 천연목재 마루시장을 선도하며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유니마루는 이 회사의 대표 상품으로서 철저한 공정관리, 우수한 내구성, 미려한 디자인 등에서 높은 품질로 이미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 또한 냉ㆍ난방 온돌시스템으로 온돌의 독특한 비법과 과학적 기능성을 강조해 현대화한 천연목 바닥재로 지난 96년 업계 최초로 Q마크를 획득하고 98년도에는 KSF 3111 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2000년에는 ISO 9002 인증을 받았다. 이 회사 최병길 대표는 "높은 품질의 원료가 고품격 제품으로의 직결이 당연한 만큼 저가의 합판 수종 등은 결코 쓰지 않는다"며 "제품의 원료인 목재를 선별하는 심미안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의 이 말은 이 회사 제품들이 가진 높은 품질이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제품의 원료인 목재를 보는 눈이 얼마나 엄격하고 정확한지를 엿보게 하는 대목. 30여 년이 넘게 수많은 현장에 제품을 공급해 오며 업계에 신뢰를 쌓고 있는 이 회사는 특히 청와대, 서초동 대법원 청사 등의 공공기관은 물론 용인 아시아나 골프클럽 하우스, 김포 메이필드호텔 한정식관, 롯데월드 민속관을 시공했다. 또한 현재의 목동 현대 하이페리온, 부산 아시아경기선수촌 아파트, 대우 IBC 디오빌, 대치 대우 아이빌, 이수건설의 목동 드림네스트, 포스코건설의 신도림 포스파크ㆍ울산 포스파크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신주거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마포구 합정동의 본사 외에 1만 평에 달하는 인천의 원목장과 8천여 평의 경기도 광주 공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십분 활용하여 제작에 반영하고 자동화 설비를 늘리는 등 보다 뛰어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 대표는 "최근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시장의 건축자재에서 건강을 중시하는 천연 소재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우리 회사는 최고의 천연 목재 제품으로 고객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품격있는 제품을 만든다는 자부심과 장인정신으로 아파트의 고급화ㆍ선진화를 이끄는 신 주거문화의 마켓 리더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02)333-9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