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TV는 대만 인기그룹 F4의 멤버 두 명이출연하는 대만 드라마 `광애용권풍'(狂愛龍捲風)을 2월 2일 오후 8시 첫 방송한다. 광애용권풍'(월∼금 오후 8시)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F4의 멤버 주유민(周育民)과 주효천(朱孝天)이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일본과 대만에서 활동중인 비비안 수(徐若瑄)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백마 탄 왕자의 환상을 가진 `짜러'(비비안 수)가 자신을 위험에서구해준 남자를 사랑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21편의 트렌디 드라마. 코미디TV 관계자는 "그동안 F4의 새 드라마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좋은 기회가될 것"이라면서 "주인공인 주유민과 주효천이 변신한 모습이 시청자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