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극단(예술감독 안숙선)은 오는 5월 4-5일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되는 '꿈나무 명창'과 '차세대 명창'에 출연할 젊은 소리꾼들을 공모한다. 이 공연은 미래의 판소리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마련되는 무대로, '꿈나무 명창'은 초등학교 1-5학년, '차세대 명창'은 만 18세 이상 30세 미만의 젊은이들을 응모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소리꾼들은 국립창극단이 주최하는 기타 국악 공연에도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응모방법은 10분 이상 분량의 판소리 녹음 테이프를 응시원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국립극장 공연운영과로 제출하면 된다. ☎2274-1172.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