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스, 택시전용 텔레매틱스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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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PC업체인 카나스(대표 손덕열)가 택시 전용 텔레매틱스 제품 '택시캔'을 시판했다.
텔레매틱스는 차량에 부착되는 단말기를 통해 이동통신 GPS시스템을 이용한 도로교통상황안내,생활정보,게임,TV프로그램 등을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택시캔은 기존의 내비게이션 기능과 차량진단 기능 외에 택시 위치와 승객 승차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신속한 콜서비스가 가능하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택시 도난시에도 차량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손덕열 대표는 "앞으로 택배 물류서비스 등으로 텔레매틱스 사업분야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2)2185-3275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