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븐은 17일 전국 1천300여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1년간 모은 `사랑의 동전' 5천200여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코리아세븐은 2002년 2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 점포에 모금함을 설치,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 돈을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사용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