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다가온 트리플위칭데이 부담에 이어 만기 이후에도 프로그램 매물이 집중 출회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8일 LG투자증권 깅현철 연구위원은 내년 3월물이 연말 배당에 따른 배당락분임을 감안하면 12월 만기이후에 선물 베이시스 일시적 악화와 함께 프로그램 매물이 집중 출회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만기전 5~6천억,만기 이후 3~4천억원선으로 추정. 이에 따라 지수의 하락 혹은 기간 조정 가능성인 높아졌다는 점에서 월초 중반경에는 이를 감안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