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아이콘스는 비자 발급 문제로 오는 7-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3개국 4개팀 프로축구 친선경기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은 이로써 오는 7일 강서클럽하우스에서 벌어지는 2003서포터스와의 만남행사를 끝으로 올 시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