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이 수리지에 들어가거나 인공장애물에 접해 있어 스윙에 방해가 되면 벌타없이 구제를 받을수 있다.


이 경우 먼저 "니어리스트 포인트"(기점)를 정해야 한다.


수리지에 볼이 들어갔을 경우 1)홀에 가깝지 않고 2)수리지를 피하고 3)그린이나 해저드가 아닌 곳으로 볼이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이 "기점"이 된다.


그 기점으로부터 "한 클럽 길이 이내"의 지역에 드롭하고 치면 된다.


볼로부터 한 클럽 길이 이내가 아니라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조건 1 2 3을 만족하는 기점은 잡고 있는 클럽의 그립끝이 닿는 지점이다.


이때 통상 기점에 티로 마크를 하고,한 클럽 길이의 끝인 헤드가 닿는 부분에 역시 티로 마크를 한다.


그런다음 클럽을 치우고 두 개의 티사이 지점에 드롭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한 클럽 길이를 재는 클럽은 드라이버에서 퍼터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이라도 상관없다.


< 규칙 20조2항,25조 >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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