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대표 김동수)은 토목 플랜트 레저 주택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우량 건설업체다. 지난 79년 건설분야에 첫발을 내디딘 후 플랜트와 테마파크 분야에서 활발한 수주를 벌이며 영역을 넓혀왔다. '비범하지는 않지만 신뢰와 정성을 바탕으로 하는 건설사'를 표방하면서 조용히 내실을 다져온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지난 80년대 중반 이후부터 레저시설 건설분야에서 풍부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지난 85년 보문단지내 '경주월드'를 시작으로 '서울랜드''베어스타운' 등 주요 레저시설의 시공을 맡았다. 최근엔 '서울시립미술관' '인천 KAL호텔' 등의 시공을 맡는 등 주택전문업체나 플랜트 중심의 건설사와 차별화된 시공경력도 쌓았다. 풍부한 시공경험을 토대로 지난 2001년엔 일반공모를 통해 탄생한 아파트 브랜드 '유앤아이'를 탄생시켰다. 자연과 주거환경의 조화를 지향하고 있다. 내년 입주예정인 용인 '신봉 유앤아이'는 해발 5백82?의 광교산 자락에 선보였다.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일자형 배치에서 오는 단조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단지 중앙에 보행자 전용 '사색의 길'을 과감히 설치했다. 이 외에도 어린이놀이터,이벤트 플라자,잔디광장이 어우러진 '밸리형 웨이브 테마파크'등 풍부한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단지 내엔 무려 40여종 1만여그루에 달하는 수목으로 꾸며져 광교산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목가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유앤아이의 조경은 철저히 입주자들의 관점에서 꾸며지는 '플랜트박스'개념을 도입했다는 게 명승건축 권태오 소장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