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외국인들의 아시아 각 국 증시 공략이 상이함을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3일 CLSA 크리스 로벨로 펀드흐름 분석가는 10월달 아시아 집중 투자펀드들이 한국대비 대만에 대해 상대적 비중확대 포지션을 취했으며 이는 2001년 8월이후 처음이라고 평가했다.이같은 움직임이 좀 더 이어질 것으로 판단. 또한 홍콩증시로의 투입은 상승세로 반전된 반면 싱가포르는 한국과 함께 감소 움직임을 보였다고 비교했다. 로벨로는 자사 챠티스트 로버츠가 아시아 증시 조정을 일시적으로 판단하고 매수 기회 활용을 권고하고 있으나 아시아 투자펀드내 현금보유가 바닥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