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28일 제40회 저축의 날을 맞아 국민포장을 수상한 김병찬 KBS 아나운서를 본점 영업부의 일일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하고고객 사은 행사를 개최했다. 김 아나운서는 최동수 행장과 함께 본점 영업부에서 고객들에게 사인을 해 주고기념품을 증정했다. 은행 관계자는 "일반 국민에게 근검 절약과 저축, 건전한 소비 생활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 아나운서는 한국언어장애후원회 홍보대사와 정보통신부 및 하계유니버시아드홍보대사 등 사회 봉사 활동과 꾸준한 저축을 통해 절약과 저축을 생활화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국민포장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