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부증권 차홍선 연구원은 국내 최대 석유수입사인 페타코 경영진 잠적으로 앞으로 석유수입사의 영업활동폭이 점차 감소될 것으로 평가했다. 반면 정유사들의 경영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페타코는 6월말기준 휘발유 점유율 4.42%등을 비롯해 석유수입사중 최대이며 3천4백만달러에 달하는 신용장 개설분에 대한 대금지급을 중단하고 경영진이 잠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