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亞 기업수익 모멘텀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2일 BNP 분석가 레이몬드 푸는 亞 기업수익 모멘텀이 지난 8월 긍정적(+)영역 재진입후 9월들어 크게 향상됐다고 분석했다.11개국 중 9개국이 긍정적인 모멘텀을 나타냈으며 필리핀만 중립에서 하락으로 떨어졌다.홍콩과 말레이시아 모두 중립에서 상승으로 개선. 또한 13개중 10개 업종이 (+)로 나타난 가운데 부동산은 중립에서 상승으로 뛰어오른 반면 보험과 텔레콤은 악화됐다. 푸는 개선된 글로벌 경제 전망에 힘입어 기업 수익 전망치가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수개월동안 수익 모멘텀이 (+)권을 유지해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