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조정을 거치다 10월 하순 전후 강세장으로 복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 동원증권 김세중 시장전략가는 현 장세를 순환적 강세장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기술적 조정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경기 지표의 개선 가능성 4분기중 가계부실 터닝 신호 경기동행지수 개선에 따른 기업실적의 상향조정 진행 가능성 등을 전망 배경으로 들었다. 이밖에 시중 자금의 증시 유입을 재촉 기대감과 대만의 외국인 투자제한제도 조기철폐 전에 한국시장을 외면했던 외국인 자금이 10월 하순에 실제 단행후 역으로 한국 증시에 대한 관심도를 다시 높일 것으로 진단했다. 그 때까지 보수적 매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