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서울통계사무소는 8월중 서울지역의 실업자수가 전월보다 7천명 증가한 22만6천명으로, 실업률이 7월보다 0.2% 포인트 증가한 4.6%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취업자 수는 469만4천명으로 전월보다 9만8천명 감소한 반면 비경제활동인구는310만7천명으로 8만8천명 늘어났다. 8월중 취업자를 산업별로 보면 7월보다 제조업 2만3천명,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 3만9천명, 건설업 9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2만명 등이 각각 감소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