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박정훈)는 18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제30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대상은 대구소방본부 최갑용 지방소방교,본상은 서울 동대문소방서 오기만 지방소방교를 비롯한 16명이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상패와 더불어 1계급 특진 기회가 주어진다.
특별상은 백정태 전 중앙소방학교장에게 돌아갔다.
いつまでうちに居候するつもり? 이 츠 마 데 우치 니 이소-로-스루 츠 모 리언제까지 우리집에 얹혀 살 작정이래? 妻 : ニ、三日ならまだしも、もう今日で一週間じゃない。츠마 니 산니치 나 라 마 다 시 모 모- 쿄 - 데 잇 슈- 간 쟈 나 이夫 : うん・・・。옷또 웅妻 : いつまでうちに居候するつもり?あの人。츠마 이츠마데우치니 이소-로-스루츠모리 아노히토夫 : しょうがないじゃない。行くあてがないっていうんだから。옷또 쇼 - 가 나 이 쟈 나 이 이 쿠 아 테 가 나 잇 떼 이 운 다 카 라 아내 : 2,3일이라면 또 모르지만, 이미 오늘로 일주일 아니야?남편 : 응...아내 : 언제까지 우리 집에 얹혀살 작정이래? 저 사람.남편 : 어쩔 수 없잖아. 갈 곳이 없다고 하니... まだしも : 아직은, 그런대로(괜찮지만), (~면) 또 모르지만居候 : 남의 (집에서) 지냄. 얹혀 지냄.あて : 길, 방법, 수단
경남 창원시에서 교회 목사가 남의 반려견의 목을 조르는 학대를 자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창원시 사림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는 A씨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반려견이 한 손님이 왔다 간 뒤 심각한 불안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했다.A씨는 이 손님의 학대를 주장하면서 30초 길이의 매장 내부 CCTV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을 보면 소파에 앉아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던 한 남성은 자신을 반기는 개를 보고 쓰다듬더니 돌연 목을 조른다. 개가 발버둥 치자, 남성은 체중을 실어 더 강하게 짓누른다.남성은 20초 가까이 더 목을 조르고 나서야 개를 놔줬다. 놀란 개는 소파에서 내려가 주인인 A씨를 찾아갔다. A씨는 당시 다른 손님의 머리를 감겨주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가해자는 교회 목사라는 사람이고 사과 한마디 없다"고 주장했다.A씨는 이 남성과 일면식도 없다고 했다. 그는 "미용실에 처음 방문한 것이다. 가해자가 왔다 간 뒤 멀쩡한 강아지가 구석에 숨어있거나 심하게 캑캑거리고 있다"며 "이 남성은 반려견을 학대하고 난 뒤 CCTV를 찾는 듯 두리번거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동물병원을 찾은 A씨는 다행히 반려견의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이어 창원중부경찰서에 이 남성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밤 다시 인스타그램에 스토리를 올려 이 남성에 대한 소환 조사가 8일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 씨의 가석방 심사가 다시 열리면서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법무부는 8일 오후 2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씨의 가석방 적격 여부를 판단한다.최씨는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13년 경기 성남시 땅 매입 과정에서 총 349억원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이 확정됐다. 현재 서울 동부구치소에 복역 중이다.최씨는 앞서 지난 2월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으나 '부적격'으로 판정받아 3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고, 4월 심사에서는 '심사 보류' 판정을 받았다.가석방심사위는 심사 대상자에 대해 적격, 부적격, 심사보류 등 판정을 내릴 수 있다.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다음 달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고, 심사 보류 판정을 받으면 자동으로 다음 달 심사 대상이 된다. 적격 판정을 받으면 법무부 장관 최종 허가를 거쳐 풀려난다. 5월 심사 대상자의 경우 부처님오신날 전날인 14일 출소한다.최씨가 가석방될 경우 형기를 약 82% 채우고 만기일(7월 20일)보다 두 달가량 일찍 풀려나게 된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