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리아(www.intel.com/kr)는 15일 디지털사무기기용 마이크로프로세서 MXP5800과 MXP5400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제품들의 양산은 올해 말부터 이뤄지며 이들을 인텔과 공동으로 개발한 제록스(Xerox)는 내년부터 이들을 탑재한 디지털 복사기, 스캐너, 프린터, 사무용 복합기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 프로세서들을 탑재한 사무기기는 출시와 판매 이후에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능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고 인텔 코리아 관계자는 설명했다. 개당 가격은 1만개 구매 기준으로 MXP5800 68달러, MXP5400 51달러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