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8일 제40회 세무사자격시험 결과 2차 시험 응시자 3천146명중 717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최고득점자는 연세대를 졸업한 김용호씨(35)로 76.0점의 성적을 받았다. 최연소합격자는 윤현경씨(22.서울시립대), 최고령합격자는 강릉상고를 졸업한 심연섭씨(59)였다. 여성합격자는 73명으로 총합격자의 10.2%를 차지했다. 합격자 명단과 성적은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와 국세공무원교육원 사이버교육센터 홈페이지(taxstudy.nt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보에 공고된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ye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