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제22회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8.21∼31)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환전,신용카드, 보험금 청구 등 금융 민원 상담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서울 본원과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우리은행, 대구은행, 동부화재, 대구지원 사이에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참가자들의 금융 민원을신속하게 해결해주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lee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