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야간장외주식시장(ECN)이 소폭 상승했다. 거래소종목은 0.14%,코스닥종목은 0.32% 올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배구조 개선 및 실적호전 기대감에 정규시장과 ECN시장에서 연 이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흑자전환 기대감을 바탕으로 YTN도 정규장에서의 상한가 여세를 몰아 ECN에서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덕성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코리아나가 3%대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남해화학,한글과컴퓨터도 2% 이상 올랐다. 반면 디지아이는 장 마감 이후 발표한 실적악화로 2.22% 추락했다. 현대산업과 한화도 각각 2.08%,1.58% 떨어져 하락률 상위에 올랐다. 이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99만1천주,54억2천2백만원으로 전날과 비슷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