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은 24일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약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남해화학은 지난해에 질소질공장 가동중단에 따른 감액손실처리 등으로 41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 3월 장경택 사장 취임 이후 기구개편 및 신사업 추진 등 경영개선 노력으로 흑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남해화학은 올해 4천466억의 매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