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화물연대 시멘트 운송 방해 엄단".. 총리주재 관계장관 회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충북 제천·단양의 화물연대 조합원 농성과 관련, 노사 대화에 의한 해결을 유도하면서 시멘트 운송 차질에 대비해 '비 화물연대의 벌크시멘트 차량(BCT)' 대체 투입도 검토키로 했다. 정부는 16일 오후 정부 중앙청사에서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화물연대 농성대책을 논의, 조합원이 이들 대체수송 차량의 시멘트 운송을 방해하거나 폭력을 행사할 경우 운송회사의 요청이 있으면 경찰관을 동승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운송 방해가 전면적이고 심각한 폭행이나 기물 손괴가 따르면 경찰력을 투입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민주노총 산하 전국 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지난 14일부터 농성에 돌입, BCT차량 운행이 3일째 중단되면서 충북 제천·단양지역 시멘트 생산업체와 레미콘 공장들이 타격을 받고 있는 데 따라 긴급 소집됐다. 회의에는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 이영탁 국무조정실장, 최기문 경찰청장, 청와대 문재인 민정수석과 권오규 정책수석이 참석했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고통 없이 인간은 진화 못해"…이재용 장남 좌우명 '화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씨가 해군 통역장교에 정식 임관할 당시 밝힌 좌우명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재용 아들 좌우명'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

    2. 2

      "가슴 절제술 받았다"…성 정체성 '깜짝 고백'한 걸그룹

      걸그룹 XG 멤버 코코나가 가슴 절제술을 받았다면서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밝혔다.코코나는 지난 6일 XG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 'AFAB 트랜스매스큘린 논바이너리&#...

    3. 3

      "실업급여 204만원 타려고" 직장상사 고소했다가… [사장님 고충백서]

      실업급여를 받으려는 목적으로 직장 상사를 '사문서 위조죄'로 고소한 사회복지사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고죄로 유죄 판단을 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제4형사부는 최근 무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