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LG건설 목표가를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7일 동원 이선일 분석가는 오는 10일경 발표 예정인 LG건설 2분기 잠정실적과 관련해 매출액은 소폭 증가하고 이익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 분석가는 전년동기 특수 상황으로 이익 감소는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고 평가하고 신규 수주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실적 발표후 연간 이익 전망과 6개월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